
추가 선택 품목, 한 번 더 기회가 생기기도 합니다
중도금 대출까지 무사히 마치고 나면 이제 큰 고비 하나 넘겼다는 생각이 들죠.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라 가끔은 추가 선택 품목을 다시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도 합니다.
저희 아파트에서는 입주 예정자들의 요청이 많아서 원래 계획에는 없던 일정이 추가로 만들어졌다고 하더라고요.
처음 신청 기간에 놓친 분들이 많았던 모양이에요.
청약에 당첨되신 분들은 문자 안내를 정말 꼼꼼하게 확인하셔야 합니다.
추가 선택 기회는 예고 없이 짧게 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기준으로는 10월 21일에 안내 문자가 왔고,
실제 신청은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단 이틀 동안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추가 선택 품목 신청 시 준비해야 할 서류
절차 자체는 어렵지 않았지만 공동 명의 세대라면 서류를 각각 준비해야 한다는 점이 조금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구분 | 준비 서류 |
|---|---|
| 필수 서류 | 추가 선택 품목 계약서 |
| 신분 확인 | 신분증, 인감도장 |
| 증명 서류 | 1개월 이내 발급 인감증명서 |
특히 공동 명의인 경우에는 명의자 각각의 서류를 따로 준비해야 하니까 미리 체크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추가 선택 품목을 새로 신청했다면 계약금 10%를 당일에 바로 납부해야 신청이 정상적으로 완료됩니다.
현장에서 계약만 하고 나중에 입금하면 되는 줄 아시는 분들도 있는데
당일 납부가 원칙이기 때문에 계좌이체할 수 있도록 미리 자금을 준비해 가셔야 합니다.
드디어 시작되는 중도금 납부 일정
이 과정을 마치고 나면 이제 진짜로 중도금 납부 단계가 시작됩니다.
저희 아파트에서는 2024년 1월 11일에 시행사 측에서 문자 안내가 왔습니다.
내용은 간단했습니다.
1차 중도금 및 추가 선택 품목 중도금 납부일 안내
그리고 실제 납부일은 2024년 1월 12일이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1차 중도금 납부일 | 2024년 1월 12일 |
| 추가 옵션 중도금 | 동일 날짜 납부 |
이때 헷갈리기 쉬운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중도금과 추가 옵션 중도금의 납부 방식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중도금은 은행이 대신 납부해 줍니다
저는 하나은행에서 중도금 대출을 받았기 때문에 1차 중도금 납부일이 되면 제가 따로 할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은행에서 자동으로 대출을 실행해서 시행사 계좌로 중도금을 납부해 주기 때문입니다.
중도금 대출을 받았다면 납부일에 은행이 대신 중도금을 납부합니다. 그날부터 해당 금액에 대한 이자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저희 아파트는 이자 후불제였기 때문에 당장 이자를 내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시행사가 먼저 이자를 대신 납부해 주고 나중에 잔금 납부 시점에 중도금 원금과 이자를 함께 정산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추가 선택 품목 중도금은 직접 납부해야 합니다
여기서 정말 중요한 차이점이 하나 있습니다.
추가 선택 품목에 대한 중도금은 대출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이 금액은 은행이 대신 내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계좌로 입금해야 합니다.
| 구분 | 납부 방식 |
|---|---|
| 분양 중도금 | 은행 대출 실행 후 자동 납부 |
| 추가 옵션 중도금 | 본인이 직접 계좌 이체 |
이 부분을 놓치면 “나는 대출받았으니까 자동으로 되겠지” 라고 생각했다가 연체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참고하실 점은 중도금을 미리 납부한다고 해서 선납 할인은 없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굳이 일찍 낼 필요는 없고 정해진 날짜에 맞춰 정확하게 납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납부일을 놓치면 연체 이자가 꽤 큽니다
추가 선택 품목 중도금 납부 일정은 정말 달력에 표시해 두셔야 합니다.
저희 아파트 기준으로는 납부일을 넘기게 되면 연 약 8% 수준의 연체 이자가 적용된다고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추가 선택 품목 중도금은 금액이 크기 때문에 하루만 늦어도 부담이 꽤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휴대폰 일정, 달력, 알림까지 세 군데에 모두 표시해 두었습니다.
추가 선택 품목에 대한 중도금을 납부하고 나면 남은 중도금은 중간에 납부없이 잔금일에 최종을 납부하게 되어있습니다.
처음 한 번만 잘 처리해 두면 그다음부터는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된다는 점이 조금은 마음을 편하게 해 주더라고요.
자주 묻는 질문
추가 옵션 계약금은 언제 내야 하나요?
추가 선택 품목을 새로 신청한 경우 계약금 10%를 계약 당일에 바로 납부해야 합니다. 입금이 완료되어야 신청이 정상적으로 처리됩니다.
중도금은 내가 직접 송금해야 하나요?
중도금 대출을 받은 경우에는 은행이 자동으로 대출을 실행해 시행사에 납부합니다. 다만 추가 선택 품목 중도금은 본인이 직접 계좌 이체해야 합니다.
추가 선택 품목 납부일을 놓치면 어떻게 되나요?
정해진 납부일을 넘기면 연체 이자가 적용됩니다.
아파트마다 다르지만 연 7~8% 수준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날짜를 정확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당첨된 아파트를 기준으로 경험을 말씀드리기 때문에, 당첨된 아파트의 공지를 잘확인하시기 바랍니다.